세계3대 빈민가 케냐 키베라_2007년7월

벌써 일년이 지났다.
무려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세계 3대 빈민가 중에 하나인 아프리카 케냐의 키베라 지역을 다녀온지도......

내가 만약 여느 출장이나 관광으로 케냐를 갔더라면, 아마 그곳엔 가지 않았을 것이다.
나도 케냐 나이로비에서 잘 개발된 그리고 백인들도 자주 보이는 곳에서만 식사를 했을 것이고, 튼튼한 랜드크루즈를 타고 사파리 투어를 했을 것이다.
나는 비즈니스맨도 여행가도 아닌 서울광염교회 케냐단기선교팀의 일원으로 아프리카 땅을 밟았고, 키베라지역 전도를 위해 그곳에 다녀왔다.


현지 선교사님과 스탭들의 긴장된 표정속에서 우리가 매우 위험한 지역에 들어가는 것을 실감했다.
기차길에 어지렵게 늘어선 상가...이건 필리핀 마닐라 빈민촌의 모습과 약간 유사한 모습이었다.
세계 어느나라나 그곳이 아프리카건 아시아건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도시 변두리 위험한 기차길 옆 만이 허락되는 것일까?

다행히 그전에 가리오방기 같은 다른 빈민지역을 돌아 보면서 면역이 된 것일까? 
생각보다 익숙한 듯 행동할 수 있었다.

전도지와 약간의 선물을 들고 들어간 한 집에는 이모와 조카가 집을 보고 있었다.

특정한 직업이 없는 형부와 누나는 일과 먹거리를 구하러 나갔고, 몇 달전 시골에서 올라왔다는 이모가 조카를 보고 있었다.
1년이 지났다. 저 아이는 잘 크고 있을까? 그리고 이모는 직장을 구했을까?


그래도 그날 위안이 된 것은 빈민가의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다. 
빈민가에 학교가 세워졌고, 그 학교에서 아이들이 열심히 배우고 있었다. 
1년전 우리들의 방문이 사진속 소녀들의 작은 기쁨이고, 도전이 되었길 소망한다.

1년이 지난 지금 저 아이들이 여전히 밝게 잘 학교에 다니고 있길,
케냐의 밝은 미래로 희망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래본다.....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by 노마드 | 2008/07/18 16:01 | 여행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들

직장생활할 때는 몰랐거나 느끼지 못했던 일들이, 막상 독립선언을 하고 나니 이것저것 불거져 나온다....

가장 먼저 다가온 것은 책상, 바로 내자리였다.
비용이라고는 생각도 안했던 그 책상 하나 놓을 자리가 바로 비용이었던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늘 느리다고 불평했던 복사기, 프린터, 인터넷...
그리고 늘 있는 것이라고 인식했던 각종 소모품들 A4용지, 커피믹스, 종이컵, 볼펜.........

이것저것 갖추어 놓고 이제 좀 사무실 답다 싶을 무렵에 한가지 복명을 만났다. 
바로 불품 소프트웨어 사용과 관련된 것이다.  
기본적인 정품 소프트웨어 몇 개 구입하는 것도
나 같은 소상공인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배짱좋게 불법으로 마구 사용할 수도 없고.........
(위험천만한 생각이다. 걸리면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고민고민하다가 Windows XP는 옥션에서 구입했다.
라이센스가 특정 CPU에 고정되는 조건의 DSP버전으로 가격이 무척 저렴했는데,
당분간 컴퓨터 바꿀 생각이 없는 조립식 컴퓨터 사용자에게는 적합한 것 같다. 
바이러스 침투에 대비해서 V3 하나 정품으로 구입하고...

Office는 Open Office를 깔았다. 그리고 헝그리 정신으로 버티면서 살고 있었는데...
오늘 좋은 정보가 담긴 글 하나를 만났다......

기쁨으로 트랙백한다.......

by 노마드 | 2008/07/17 15:06 | 세상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예수님의 거룩한 습관

예수님의 거룩한 습관
이동원 지음 / 두란노
나의 점수 : ★★★

스티븐 코비가 지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을 읽지는 못했어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들어는 보았을 것이다. 꼭 이 책뿐만 아니어도 '습관'이 개인의 삶과 인생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많이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 왔다. 그 수많은 연구결과는 하나같은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바로 습관이 인생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여기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지만 죄가 없으시고 완전한 삶을 사셨던 분, 바로 예수님의 삶을 습관의 측면에서 조명하고 정리한 책이 있다.  이 책은 예수님의 삶을 22가지 거룩한 습관으로 분류하여 설명하였다. 그리고 우리도 그런 거룩한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고 아름다운 삶을 살도록 권면하고 있다.  인위적으로 그렇게 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처럼 아주 몸에 배어야 된다는 저자의 의도에 공감이 간다.

이 책에서 말하는 22가지 거룩한 습관은 전도, 기도, 예배, 함께하심(임재), 말씀 묵상, 단기선교, 섬김, 제자삼기, 터치, 경청, 작은자 사랑, 나라를 위한 기도, 가족돌봄, 가정예배, 용서, 어린이 사랑, 교회사랑, 순종, 감사, 침묵, 안식, 질서이다.

지금의 내 모습이 예전부터 체득된 나의 습관의 결과라는 말이 있다. 지금부터 예수님의 거룩한 22가지 습관을 나의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산다면 10년, 20년 후의 내 모습은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까 설레임의 상상을 해 보게 된다.

개인적으로 요즘같이 시국이 어수선할 때 크리스천의 애국은 '무릎으로 하는 애국'이라는 말이 '기도가 애국이요, 찬송이 애국'이라는 말이 매우 각별하게 다가 왔다.

마치 설교를 듣는 듯한 문구로 적절한 비유가 곁들여진 덕에 다루는 주제에 비해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다.
일독을 권한다.

by 노마드 | 2008/07/11 11:19 | 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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