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27일
노회찬과 홍정욱 너무나 다른 두 사람
내가 사는 지역에 이번 총선을 앞두고 참 재미있는 대립구도가 생겼다.
바로 진보신당의 노회찬 후보와 한나랑당의 홍정욱 후보가 이들이다.
살아온 이력부터 외모까지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이번 총선 대결을 지켜보는 것이 매우 흥미로울 것 같다.
노회찬 후보가 고려대 출신이라는 엘리트 의식을 스스로 버리고 위장취업을 통해 노동현장에 투신한 사람인 반면
홍정욱 후보는 조기 유학을 통해 하버드라는 엘리트 세계에 스스로 입성한 사람이다.
노회찬 후보가 당시 학생(특히 운동권)들에게 노동현장 투신이라는 유행을 일으킨 반면
홍정욱 후보는 학생들에게 조기 유학을 유행 시켰다.
노회찬 후보가 삼성 재벌을 실랄하게 비판할 때에
홍정욱 후보는 리먼 브러더스라는 투기 은행의 첨병에서 미국식 M&A를 실천했다.
노회찬 후보가 매일노동뉴스라는 비주류 언론운동을 시작한 반면
홍정욱 후보는 코리아 헤럴드를 M&A하여 30대 CEO가 되면서 주류 언론가로 부상하였다.
노회찬 후보가 한국 진보정당 운동의 상징인 반면
홍정욱 후보는 한나라당의 전략 공천으로 보수정당의 젊은 상징이 되었다.
노회찬 후보가 옆집 사는 서민같은 외모인 반면
홍정욱 후보는 귀족 풍의 외모를 가졌다. (솔직히 홍정욱 후보를 직접 본 적은 없다.)
노회찬 후보가 서민후보라는 애칭을 가진 반면
홍정욱 후보는 그의 바램과는 무관하게 귀족후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지난 3월 21일자 <한겨레>에서 모 교수는 이번 두 후보 간 대결은 단지 지역의 대결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잔인한 '정글자본주의'로 가느냐 아니면 '인간의 얼굴을 가진 자본주의'로 가느냐의 시금석이라고 진단했다. 꼭 그 교수의 말이 아니더라도 이 두사람이 걸어온 길을 비교해 볼 때 이번 선거에서 누가 승리하느냐는 매우 많은 것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 평생을 서민을 위해 살아온 한 노동운동가 출신의 정치인과 엘리트적이고 귀족같은 인생을 살아온 정치인의 대결.
과연 다른 지역보다 휠씬 저평가된 아파트 시세를 보며 맨날 속만 상하는 우리 노원구 주민들이 이 불경기속에 누구를 선택할지 벌써 부터 그 결과가 궁금해 진다.
두 사람을 비교한 조국 교수의 글 ==> http://blog.daum.net/abcd-abcd/14889540
바로 진보신당의 노회찬 후보와 한나랑당의 홍정욱 후보가 이들이다.
살아온 이력부터 외모까지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이번 총선 대결을 지켜보는 것이 매우 흥미로울 것 같다.
노회찬 후보가 고려대 출신이라는 엘리트 의식을 스스로 버리고 위장취업을 통해 노동현장에 투신한 사람인 반면
홍정욱 후보는 조기 유학을 통해 하버드라는 엘리트 세계에 스스로 입성한 사람이다.
노회찬 후보가 당시 학생(특히 운동권)들에게 노동현장 투신이라는 유행을 일으킨 반면
홍정욱 후보는 학생들에게 조기 유학을 유행 시켰다.
노회찬 후보가 삼성 재벌을 실랄하게 비판할 때에
홍정욱 후보는 리먼 브러더스라는 투기 은행의 첨병에서 미국식 M&A를 실천했다.
노회찬 후보가 매일노동뉴스라는 비주류 언론운동을 시작한 반면
홍정욱 후보는 코리아 헤럴드를 M&A하여 30대 CEO가 되면서 주류 언론가로 부상하였다.
노회찬 후보가 한국 진보정당 운동의 상징인 반면
홍정욱 후보는 한나라당의 전략 공천으로 보수정당의 젊은 상징이 되었다.
노회찬 후보가 옆집 사는 서민같은 외모인 반면
홍정욱 후보는 귀족 풍의 외모를 가졌다. (솔직히 홍정욱 후보를 직접 본 적은 없다.)
노회찬 후보가 서민후보라는 애칭을 가진 반면
홍정욱 후보는 그의 바램과는 무관하게 귀족후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지난 3월 21일자 <한겨레>에서 모 교수는 이번 두 후보 간 대결은 단지 지역의 대결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잔인한 '정글자본주의'로 가느냐 아니면 '인간의 얼굴을 가진 자본주의'로 가느냐의 시금석이라고 진단했다. 꼭 그 교수의 말이 아니더라도 이 두사람이 걸어온 길을 비교해 볼 때 이번 선거에서 누가 승리하느냐는 매우 많은 것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 평생을 서민을 위해 살아온 한 노동운동가 출신의 정치인과 엘리트적이고 귀족같은 인생을 살아온 정치인의 대결.
과연 다른 지역보다 휠씬 저평가된 아파트 시세를 보며 맨날 속만 상하는 우리 노원구 주민들이 이 불경기속에 누구를 선택할지 벌써 부터 그 결과가 궁금해 진다.
두 사람을 비교한 조국 교수의 글 ==> http://blog.daum.net/abcd-abcd/14889540
# by | 2008/03/27 13:41 | 세상사는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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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회찬과 홍정욱 다른 두사람 그러나 닮음꼴 선거운동
지난주에 내가 사는 지역구에 출마한 너무 다른 두 후보 노회찬-홍정욱씨에 대한 아래 글을 포스팅했는데 생각하지도 못한 반응을 받았다...노회찬과 홍정욱 너무나 다른 두 사람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선거공고 벽보가 여기저기 붙었고, 나는 출퇴근길에서 두 후보의 실제모습을 보고, 악수도 했다. 아래 선거공고 벽보를 보고 아들이 아빠 3,4,5는 왜 없어? 라고 물어 봤는데 제대로 대......more
언제나 서민쪽에서 대변한 노회찬 의원이라 생각 합니다.
아ㅍ으로도 서민과 정의를 앞세우며 활동할 노회찬을 좋아 합니다.
심상정의원은 이번에 불안해 보여 안타까워요.
사람들 보는 눈이 그리 없는지.
노회찬의원이라도 꼭 당선됐음 합니다!
역시 한겨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어쨋든 높은 투표율과함께 깨끗한 선거가 되길 바랍니다.
두호보님 모두 운동 열심히 하시길..
노회찬, 심상정은 생활 속 푸른 진보를 외치며 민주노동당을 탈당해서, 현재는 진보신당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진보신당의 비례대표 정당명부 기호는 13번이구요. :D 힘들게 다시 시작하지만, 쓰러지지 않고 분명 국민들에게 다시 돌아올거라 믿습니다.
옆에 보좌관 같은 사람이 자세히 설명해주더군요,,,비젼? 공략?
아니요.. 하버드 출신의 엘리트라고 시작하면서 남궁원인가 누구 뭐 아들이라던데 뭐 하자는건지,,,,선거 하자는건지 인기투표하자는건지
어렸을떄 부터 내가 존경하는 사람중에 하나
그래.. 당선되서 노원구 M&A시켜 주겠지....... 뭘생각하고 사는지 .
답답한 인생 그대의 갈길이 아닌것 같소이다.
하버드수재라는 수식어가 있지만 사실은 서민을 모르는 무식한 사람.
유명배우아들이었지 아마..
돈 많은 아버지 밑에서 호의호식하며 자라고 공부만 했던 인물.
하지만 노회찬은 국정에서봤듯이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정치인.
국개의원들 자기들 수당 올리는걸 개가 하는 짓이라는 말로 국개의원을 쪽팔리게 만든 인물.
떳떳하고 당당한 인물.
서민의 아픔을 알며 실천하는 인물.
저런 인물이 당선이 안되면 이나라의 미래는 없다.
미국 유학으로 귀족의 삶?ㅎㅎ..
하긴.. 지들 인생이 거지같은걸.. 거지같은 부모만나서라고..
위안하면서 사는 버러지같은것들이야..
지들이 쳐다보지도 못하는 고대를 박차고 나와서..
지들무리속으로 들어온것처럼 보이는 노회찬한테 환장하겠지..
왜.. 어차피 지들이 엘리트가 되는건 불가능하고..
남은건하나..지들보다 노력해서 잘나간 사람들 깎아 내릴수밖에..
나라가 망하려니!!
그래도 그들이 주류(될 확률은 현재 없지만) 되는건 저는 싫습니다. 좀 정신차리게 제대로된 진보정당인 진보정치인이면 모를까. 하지만 어쨋든 현재 정치현실에서 저만한 분들도 참 드물지요.
사실 싫어하는 편에 가까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현 국회의원중 매우 상위권의 훌륭한 분이란건 인정할수 밖에 없군요. 다른 국회의원들이 OTL
좀 괜찮은 분들이 많이 좀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대로 된 진보정당과 보수정당의 양당체제가 되는 시점이 빨리좀 왓으면
(너무 까마득해보여 힘듭니다.)
홍정욱이 이기는거 보면... 노원은 서민들이 사는곳이 아니라..
강남 1% 부자들이 사는지역?
홍정욱을 지지한 노원병 지역민은 홍정욱이 딜고 온 위장 전입자들??